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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장 이상의 결함이 나온 패널의 사진들을 관리는 많이 힘든 작업이다. 결함이 있나 없나 판별하기도 힘들뿐더러 있다 치더라도 수많은 결함 종류 중에 어떤 결함인지 판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레이스케일을 3단계로 분류한 사진이면 사진을 3분할해서 보게끔 설정한 뒤 관리하는 게 편하다. 드래그 앤 드롭은 어떤 키와 함께해도 먹히지 않는다. 그렇다고 엑셀파일에서 삽입을 일일이 해주기엔 너무 시간이 걸린다. 사진을 더블클릭하고 ctrl+c, ctrl+v로 하는 게 제일 편하고 빠르다.
좌표를 검색할 때, 1,24이면 001_024로 검색해준다.
요청자가 시키지 않았어도 미검 부분은 별도의 표시를 해주는 게 좋다. 나는 check로 표시를 해뒀다. 이러면 재검할 때도 훨씬 편하고 요청자가 받았을 때 분석하기도 많이 편해져서 좋다.
미검인데 결함이 나왔다던가 결함인지 아닌지 판별하기 어렵다던가 다른 변수가 있을법한 것들에게도 별도의 표시를 해주면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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